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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자기 공명 촬영장치)

한빛영상의학센터 2019년 3월 20일 조회 3110

MRI 검사란? (자기 공명 영상)


 MRI란 인체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의 주요 성분인 수소 원자핵을 자기 공명 영상화하여 환부의 정확한 진단과 진행상태를 밝혀주는 장비입니다.
 MRI는 자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통속에 인체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 부위에 있는 수소 원자핵을 공명시켜 그 원자핵의 분포와

 원자핵을 함유하는 각종 조직들의 고유한 물리, 화학적 특성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영상화하는 것으로서 인체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의 주요 성분인

 수소 원자핵을 자기 공명 영상화하여 환부의 정확한 진단과 진행상태를 밝혀주는 장비입니다.




MRI의 종류


 MRI는 자장의 크기에 의해 그 성는이 대부분 좌우됩니다. 자력에 따라 나누면 임상에 사용되는 MRI는 0.2T, 0.5T, 1.0T, 1.5T(T는 Tesla의 약자, Tesla라는

 자력의 단위로서 1T는 10,000 Gauss에 해당) 등이  있습니다. Tesla 단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성능이 좋아지지만 너무 높아지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1.5T가 성능면과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성능면과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최신형 1.5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의 활용


 MRI를 이용한 기능적 영상은 활성화영상, 확산강조영상 및 관류영상으로 세분 할 수 있습니다.


 - 확산강조영상 (DIFFUSION - WEIGHTED IMAGING)
   확산강조영상은 확산에 의한 미약한 신호감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매우 강한 경사자장(즉, 확산경사자장)을 추가로 사용하며 이 경사자장의 세기가

   클수록 확산이 강조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풍의 조기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 관류영상 (PERFUSION IMAGING)
   관류영상은 뇌허혈 및 뇌종양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확산강조영상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MR영상에서 진단하기 힘든 발병 초기의 뇌경색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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